[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는 오는 8월 말까지 청소년을 위한 진로 찾기 프로그램 ‘꿈과 끼를 찾아서’를 실시한다.

매주 토요일 실시되는 수업은 △퓨전요리 △가죽공예 △파티플래너 △플로리스트 △레진아트 △제과제빵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센터는 지난 2월부터 총 3회에 걸쳐 퓨전요리 교육을 진행해 요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진로체험과 함께 한 부모,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을 돕는 밑반찬 나눔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취미활동과 진로를 찾기 위해 이번 진로 프로그램이 추진 중”이라며 “진로교육과 함께 나눔·봉사활동 등도 진행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배우고 성숙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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