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구매한도 월 100만원

[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시는 보령사랑상품권 할인기간을 당초 지난달 말에서 오는 6월말까지 연장판매키로했다.

보령사랑 상품권은 지역자금의 관외 유출 방지와 소상공인들의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화폐로 2020년까지 500억원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올해는 1천억원 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할인기간 중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 및 모바일을 합해 기존 월 70만원에서 월 100만원까지 확대됐으며, 1만원 권과 5만원권 등 지류 2종 외에 모바일앱으로도 간편하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오는 3월말까지 카드형 상품권으로도 발행할 계획이며 카드형이 발행되면 지류의 불편함을 해소해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가 편리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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