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이양수)은 15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상에서 박물관 소식을 개성 있게 전달할 2기 SNS 기자단 ‘청·동·기(청주박물관과 동행하는 기자단)’를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이며, 분야별로 △취재기자(3명) △카드뉴스 디자인(1명) △영상제작(2명)을 모집한다. 총 모집 인원은 6명이다. 주요 활동은 국립청주박물관과 관련한 모든 소식을 SNS 콘텐츠를 제작·홍보를 수행하게 된다.

기자단은 충청권에 거주하고, 온·오프라인 행사 참여가 가능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국립청주박물관 누리집(https://cheongju.museum.go.kr/)과 블로그에서 기자단 공모 요강과 활동 지침을 확인 후, 지원서와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취재기자, 카드뉴스, 영상제작)의 기사를 제작해 이메일(cjmuseum@naver .com)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4월 23일 누리집과 개별 연락으로 결과를 발표한다. 기자단으로 선정이 되면 5월 7일 발대식을 갖고, 국립청주박물관 SNS 기자단 2기로서 활동함과 동시에 기자 위촉장 수여, 기자증, 국립박물관 문화 상품, 문화 기관 답사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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