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이혼율 극복 등 염원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대전·충청지구(회장 유경득)은 신통일한국 안착을 위한 ‘신충청국 온라인 희망전진대회’(사진 포스터) 를 오는 14일 한학자 총재도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대전·충청지구 본부교구 천안가정교회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을 통해 진행될 희망전진대회는 대전·충남·충북지역 가정연합 식구 그리고 천주평화연합(UPF),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산수원 애국회 회원과 평화대사 등 모두 12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학자 총재는 부군인 문선명 총재와 함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을 창설했다.

주최 측은 대한민국이 당면한 저출산 그리고 이혼율 증가로 인해 가정이 붕괴되는 현실과 사회 양극화 등으로 국가성장 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회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유경득 회장은 “예로부터 충청지역은 충·효·열의 지역으로서 나라가 위태롭거나 위기 상황이 되면 애국, 의인 열사들이 많이 나타나 어려움을 극복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와 국민의 생활에 제약을 받고 있는 현실을 잘 극복해 자유와 평화, 행복이 넘치는 하나님 아래 인류 대가족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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