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9월 우수 결과물 선정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이 전국 청소년의 허위정보 분별력 향상 및 팩트체크 활성화를 위한 ‘2021 청소년 팩트체크 전국대회’를 개최하며 오는 12일까지 30개 중·고등학교를 모집한다.

일상 속 팩트체크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선교육 후제작’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허위조작정보 판별을 위한 팩트체크 교육·콘텐츠 제작을 지원한 후 9월에 우수 결과물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작에는 방송통신위원장상과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 등 총 10점의 상장과 3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팩트체크 오픈 플랫폼 ‘팩트체크넷’(factchecker.or.kr)에도 공개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시청자미디어재단(www.kcmf.or.kr)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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