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시는 올해부터 민간보조사업 통합계약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수의계약 참여업체의 형평성을 강화하기 위한 수의계약 총량제를 보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간보조사업의 계약 건수는 2017년 807건, 2018년 903건, 2019년 1천93건, 2020년 1천25건으로 증가 추세이나 사업추진은 해당 부서에서 개별 관리하고 있어 사후관리가 미흡하다는 자체 판단에서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민간자본보조사업 통합계약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민간보조사업의 보조금 계약관리를 투명하게 추진하고, 사후관리 및 데이터베이스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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