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재)충북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路) 지역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은 지역 내 예술인과 기업·기관·단체의 협업을 통해 예술인의 가치를 확대하고 다양한 예술직무 영역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문화재단은 2년차로 올해 1억9천700만원을 지원받아 참여예술인 규모를 15명에서 25명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5개 기관과 예술인 매칭을 통해 충북 도내 곳곳에서 예술인의 활동 영역 구축 및 확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충청북도 소재의 기업·기관 및 예술인이며, 예술인의 경우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어야 한다.

김승환 대표이사는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路)’를 통해 예술영역과 사회영역의 건강한 조화로 예술인의 가치가 확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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