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시는 해빙기를 대비해 시민들의 생활주변 위해요소를 사전예방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3월 한달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3월 해빙기에는 큰 일교차로 겨우내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공사장, 축대·옹벽,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차원에서 시행한다.

이에따라 시는 사고 대비·대응 및 복구를 위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 구축 및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사고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응급조치를 위해 주·야간 상황근무를 실시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