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 의용소방대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말까지 겨울철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야간 순찰을 실시한다.

이번 순찰은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령중앙시장을 포함해 관내 전통시장 및 수산시장 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점포 내 화재 위험요인 제거 △전기·가스시설 안전 사용 당부 △화기 취급시설 지도 및 소방시설 점검 등으로 보령소방서 7개 의용소방대 223명의 대원 3인이 1개 조로 구성, 매일 오후 7시 이후에 진행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