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복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왼쪽)와 복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탁 모습.
금산 복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왼쪽)와 복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탁 모습.

[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군 복수면·추부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떡국떡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복수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유문식)와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기종)가 군에서 지원된 물품뿐 아니라 관내 기업체 후원 및 협의체에서 발굴한 물품들인 금산사랑상품권, 백미, 떡국떡, 당면, 방한용품 등 6종이 준비됐으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 200여 가구에 지원됐다.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오남)도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설명절 식료품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방문해 준비한 떡국떡, 만두 등 3종류 식료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함께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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