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군은 올해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을 기존 5개에서 9개로 확대한다.

군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국가공인·인증 수련활동을 위해 청소년수련관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운영조례를 제정과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수련관 개선을 추진하고 △진로체험특강 △어울림마당 △운영위원회 △동아리 활동 △자원봉사 활동 등 5개 사업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청소년 성취포상제 △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특별 프로그램 △활동영상 제작 및 SNS 홍보 등 4개 프로그램을 추가할 계획이다.

성취포상제는 분야별 활동목표를 세우고 성취를 위한 포상(국제포상협회 인증서 수여 등)을 지원한다.

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은 자기계발, 진로모색 등 국가인증 청소년 성장지원(리틀쉐프 요리교실, 비대면 봉사)등에 나선다.

이외 플라잉 요가, 웹툰창작반, 스킨스쿠버 체험, 인문한 독서동아리 모집 등 특별 프로그램도 계획됐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 고품질의 청소년 프로그램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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