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접수를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받는다.

올해 시범사업은 총 사업비 29억원 규모로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지원 시범사업 △GAP 실천단지 육성지원 △잎들깨 양액재배수출단지육성시범 △축사 공기정화 질병예방 기술보급 △농업·농촌 경쟁력강화 지원사업 등 33개다.

신청자격은 금산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및 법인, 조직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및 지방세 체납 여부 등 요건이 구비돼야 하고 사업신청 장소가 금산군 관내에 있어야 한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담당부서에 비치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에 직접하면 되고 담당공무원이 현지 조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번 보조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들은 새로운 농업기술을 먼저 보급받게 되며 농업기술센터의 품목별 전문지도사의 밀도 있는 현장 기술지도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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