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오동겸 기자] 대전 서구는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서구형 주민자치회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하여 주민자치(위원)회,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워킹그룹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워킹그룹은 서구 전 동 주민자치회 구성에 따른 주민자치회 구성·운영 방안, 주민자치회 조례 개정 사항, 주민자치회 안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찬동 충남대학교 교수와 김영미 서구의회 의원, 배석효 서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서구 자치행정팀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은 실질적인 민ㆍ관 협력 체계로서의 다양한 의견 수렴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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