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월평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호동)는 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황톳길 안심 거리를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6월 완공된 황톳길 주변 1㎞에 걸쳐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와 고보조명 및 바닥조명을 설치하였으며, 아울러 주민 대상 안전 문화 인식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을 했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 ‘2020년 안심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시비 5,268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및 자발적인 참여와 담당 경찰서 범죄 예방진단팀과의 협의로 대상지 선정부터 사업내용까지 민ㆍ관 협력으로 추진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한호동 월평1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황톳길 주변이 밝게 조성되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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