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대전삼천초등학교(교장 박정식)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주최로 “2020 쌀 맛나는 학교” 사업 우수사례에서 전국 초중고 178개교 중 전국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재학 영양교사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학교는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삼천초는 쌀 맛나는 학교 사업으로 농림부와 농정원에서 예산 6백여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였으며 “米래를 책임지는 삼천어린이”란 주제로 점점 줄어드는 쌀 소비 촉진과 밥 중심(쌀 가공식품)으로 바른 식생활 형성에 운영 중점을 두었다.

또한 급식식단에 쌀 가공식품을 사용하고 학생들에게 컵밥 만들기와 무지개떡 김밥 요리실습을 하여 쌀의 소중함을 알게 하였고 인근 경노당에 요리실습한 떡 김밥과 인절미를 보내드림으로써 학생들에게 어른 공경과 배려, 나눔을 알게 하여 직접적인 인성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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