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올 한해 언론에 보도된 뉴스 중 서구 브랜드를 높인 ‘올해의 서구 10대 뉴스’를 자체 선정ㆍ발표했다.

10대 뉴스는 2020년 한 해 동안 서구가 추진한 주요시책 및 역점사업 등 구정 전반에 걸쳐 크게 부각되어 보도된 뉴스 등을 대상으로, 직원 설문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뉴스는 △서구청 전 직원 코로나19 총력 대응, “코로나19 우리는 함께 극복하고 있습니다” △노루벌 구절초와 반디의 숲 체험원 조성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만든 정림동 수해극복, “’같이‘의 가치 삶의 희망을 비추다” △도심 속 황톳길 조성사업으로 “2020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 우수상 수상” △아시아 최대 규모 ‘갑천누리길 도심형 펌프 트랙’ 조성 △대전 최초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3년 연속 선정 △인구정책 맛집 “전국 최초, 결혼 친화 도시 조성 조례 제정” △공약평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민선 7기 공 약평가 트리플크라운 달성”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본격 추진 △행복 문화공간 사랑愛 개관, 아동보호팀 대전 최초 신설로 “아이 낳기 좋은 도시 대전 서구가 앞장섭니다” 등 10건이다.

장종태 청장은 ”2020년은 코로나19와 수해 등 여러 힘든 일이 있었지만, 구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고, 이런 기세를 몰아 희망찬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맞이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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