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진(충북체고)이 제22회 화랑기 전국시도대항양궁대회 여고부에서 금을 쐈다.

이은진은 10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여고부 50m에서 335점을 쏴 시드니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윤미진(경기체고)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 70m에서는 윤혜선(인일여고)이 338점으로 1위에 올랐고 60m는 최혜경(진해여고)이 334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또 30m는 윤미진(경기체고)이 358점을 기록하며 금시위를 당겼다.

최영광(선인고)은 남고부 30m에서 354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70m
에서도 339점을 쏘며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곽민준(경북고)과 백종민(충남체고)는 남고 90m와 30m에서 각각 318점, 354점으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경기체고와 충남선발은 각각 4060점과 3991점을 기록해 남녀 고등부 단체전 예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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