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남북태권도 연구소(소장 오노균)는 11일 `중국 옌볜(延邊) 동서방문화연구소’의 `고려 태권도 시범단’을 초청해 북한 태권도 시범행사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14명으로 구성된 이 시범단은 이 대학 컨벤션센터에서 북한 태권도 시범을 보인 뒤 태권도 학과 학생과 사범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북한 태권도 품새인 화랑틀, 유신틀, 통일틀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또 충청대학은 시범단에게 지난달 1~6일 청주에서 열린 세계 태권도축제 관련 비디오를 상영해 우리나라의 태권도를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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