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군은 올해 관내 가로수 관리를 마무리하고 내년 정비계획을 수립한다.

금산의 가로수는 군북로 등 43개 노선에 소나무 등 19종 2만6천여본이 식재됐으며 올해 4억2천만원을 들여 금산로, 금산IC 중앙 분리대 가로화단 등 11개 노선 4천여본을 대상으로 정비가 실시됐다.

이와 함께 도시숲 관리원 등의 자체인력을 활용해 부정아 및 맹아 제거 등을 진행하고 요광리 검한길, 진산면 행복누리센터 주변, 인삼약초로 등 가로수 식재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내년 본예산 3억원을 투입해 금산읍 가로수 1천900여본을 중점으로 전정 작업 및 고사된 가로수에 대한 보식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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