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하기숲 캠핑장 조성으로 대전 유성구 주민들은 내년 3월부터 도심 속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유성구는 숲을 활용해 생활 속 면역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 창출을 위해 하기동 259 일원에 ‘하기숲 캠핑장’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여가녹지 조성 사업, 산림청 미세먼지차단 숲 조성 사업 등 13억2천만원을 투입해 하기숲 캠핑장을 조성했다.

도심형 가족쉼터로 조성된 하기숲 캠핑장은 송림마을5단지 주변 국유지 1만6천㎡에 조성됐으며 캠핑장 14면, 화장실, 바베큐장, 편백나무숲, 어린이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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