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8일 오정동에 위치한 ‘더라임(11호점)’, ‘포레(12호점)’ 커피숍을 대덕e나눔 참여점포로 각각 지정하고 선결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이들 커피숍은 구청사 앞에 위치해 공무원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경제도 살리고 나눔도 키워가는 대덕e나눔 활성화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덕e나눔은 주민 모두가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잘사는 행복대덕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 그동안 대덕구 관내 커피숍·서점·꽃집 등 10곳을 지정점포로 운영해 왔다.

대덕e나눔은 지정된 점포에서 상품을 미리 결제해 친구·연인·가족 등 특정인이나 불특정인에게 그 상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나눔운동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