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스마트 업무환경 추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총 520개 기관(중앙 43, 지자체 243, 공공기관 234)을 △PC 영상회의 △영상회의실 공통기반 △GVPN (정부 원격근무 서비스) △모바일 전자정부 △스마트 워크센터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그 결과 5개 분야 16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으며, 서구는 대전에서 유일하게 GVPN(정부 원격근무 서비스) 분야에 선정됐다.

구는 올해 3월 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를 처음 실시하면서 매뉴얼을 신속히 제작해 13회의 자체 교육을 하고, 재택근무를 하는 700여명의 공직자에게 휴대폰 메시지로 정상 작동 여부 등의 기술지원으로 원활한 재택근무 환경을 조기에 정착코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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