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군보건소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실시한 2020년 음주폐해예방 우수사례 평가에서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 건강도시 뉴-스타트 절주!’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절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평가는 서면으로 이뤄졌으며 시상식은 생략됐다.

금산군보건소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기관 업무협약 및 민간자원 협력체계를 구축해 절주추진위원회 구성하고 절주 서포터즈를 발대했다.

이외에도 보건소 다모아센타 내소자 대상 절주서약서 작성, 음주폐해 예방교육 및 캠페인, 지역 자원 활용 및 협력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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