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고등학교(교장 조익수)는 지난 30일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0학년도 고교학점제 일반고 기반조성 지원 사업’에서 일반고 우수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단위 학교에서 운영 중인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및 고교학점제 일반고 기반 조성에 기여하는 프로그램 중 효과가 우수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하는 대회이다.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하고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우수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예선대회를 통과하고 전국 본선대회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수상에 선정된 것이다.

‘참학력, 참인성, 참미래 교육과정’이라는 주제로 장관상을 수상한 금산고등학교(교장 조익수)는 “다양한 창의·융합형 교과 주간 운영과 SNS(과학탐구활동) 아카데미, 인문 통합 SEE間 아카데미 운영으로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관련 교과의 학습 동기 및 흥미를 유발하는 교육과정 운영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학교는 교육부장관 표창과 우수교 현판, 상금을 받게 되며, 우수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전국 일반고에 공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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