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군이 하수처리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하수관로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은 추부면 서대·성당2리, 군북면 호티1리, 남일면 마장 1·마장3리 등 3개 지구다. 2017년부터 연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총 사업비는 141억원이다.

총 사업비 221억원이 들어가는 제원면 천내2리(원골), 부리면 평촌2·선원1·현내2리, 제원면 구억1·구억2리의 경우 현재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이 발주된 상태다.

내년에는 신규 사업으로 170억 원의 사업비가 확보됐다. 추부면 장대리, 제원면 저곡리, 남일면 신동리, 군북면 보광리 등 10개 마을이 추가적으로 사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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