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대전 유성구가 1일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2년의 활동성과를 돌아보는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흔들리며 피어나는 주민자치花’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와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구는 주민자치회가 2년간 9개 분야 75개의 마을의제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고 참여자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2022년까지 모든 행정동에 주민자치회를 구성해 유성형 자치분권의 핵심기반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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