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오는 14일과 15일 이틀동안 관내 284개소의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축산물 위생관리 및 유통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축산유통담당 등 1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식육 및 육가공 제품의 보관상태, 수입육 원산지 미표시, 국내산 둔갑 혼합판매 행위, 식육거래 내역서 작성 및 비치 여부, 축산물 가격 인하지도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점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축산물 가공처리법에 의거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