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는 12일 시청회의실에서 2005년도 상반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지정증을 교부했다.  
 

제천시가 지난 6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지정 신청을 받아 현지실사를 통해 76개 업소를 선정해 12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05년도 상반기 모범음식점 지정증을 교부했다.

이번 심사는 음식문화개선심의회에서 주관해 음식 맛과 위생시설, 종사원 개인위생, 친절서비스, 각종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범업소로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76개 업소는 표지판 부착과 지정증 교부와 함께 쓰레기봉투지원, 시설개선 융자금알선, 1년간 위생감시 면제, 시 차원의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는 향후 지속적인 지도·육성으로 많은 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관리해 제천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에서 제외된 영업주들도 자발적인 협조와 참여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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