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군은 관내 산마다의 특색 있는 숲 가꾸기를 통해 임가의 소득향상 방안 마련에 나선다.

칡덩굴류 제거단을 운영해 주요 도로변의 산림을 관리하고 헛개나무 등 밀원수를 확대 식재해 양봉농가와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우산고로쇠나무, 옻나무 등 특용수 식재 및 관계자들에 대한 숲가꾸기 체험 교육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임가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각 산의 특색에 맞는 특용수가 필요하다”며 “금산의 숲을 잘 가꿔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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