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대전 동구는 지역 임신부 100명을 대상으로 태교활동을 지원하는 ‘소중한 기다림, 예비엄마와의 만남’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에 거주 중인 임신부에게 애착인형 만들기, 보석십자수, 컬러링 테라피와 같은 태교활동 키트를 지원해 코로나19로 실외활동이 어려운 임신부들에게 출산 전 심리적 안정을 돕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임신부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로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kangjy032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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