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한밭도서관이 2020년 장애인 도서대출서비스인 ‘책나래’우수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책나래’는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보건복지부 등록 장애인, 국가보훈처 등록 국가유공상이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정 장기요양 대상자)에게 무료로 집까지 책을 보내주는 제도로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운영, 전국 1,006개 기관이 가입해 서비스 중이다.

이번 우수 운영도서관은 서비스 실적, 실적향상, 홍보실적 부분을 평가해 모두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한밭도서관은 ‘책나래’서비스 외에도 장애인 독서보조기기 설치,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 낭독 녹음, 점자자료를 제공하는 등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지식정보서비스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