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면 50가구 문패달기 운동 전개

[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14일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사업’의 일환으로 남이면 하금1리 마을 50가구의 문패를 전달했다.(사진)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사업’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마을별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올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마을 방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가정을 위한 문패를 미리 만들어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청소년봉사단 34명은 두 달 동안 마을 주민을 위한 문패 제작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상자들을 생각하며 개성이 담긴 문패를 제작했다”며 “문패를 전달받은 가구의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아 전반적으로 사업의 만족도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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