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으로 화재 위험 요인 사전제거 등 종합적인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겨울철은 화재발생 건수가 많으며 특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며 계절적 특성 및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실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위험요인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는 취약시설 화재안전 중점관리, 자율 안전관리 기능 강화,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 조성, 현장대응력 강화를 통한 국민 생명 보호, 코로나19 대응 관련 화재안전대책 추진,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 운영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은 화재와 같은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예방이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들도 화재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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