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대전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단장 임진찬 부구청장)은 지난 3일 관저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제2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그대와 부르는 사랑과 희망의 노래’라는 테마로 테너 박영범과 뮤지컬배우 박예음 부녀가 사회자로 나섰고, 4막의 합창단 공연과 1팀의 특별공연을 진행했다.

먼저, 합창단 공연은 무용(이진명)과 함께하는 신작가곡 무대를 시작으로,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현악기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플룻, 드럼연주와 함께 이루어진 우리에게 익숙한 영미가곡 무대, 마지막으로 신나는 대중가요 무대를 선보여 공연장을 뜨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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