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345세대에 정성으로 전달

 

[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대전서구새마을부녀회(회장 최효심)는 4일 서구새마을회관에서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구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런 마음으로 배추포기김치를 마련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345세대에 훈훈한 정과 함께 전달하였다.

최효심 회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서구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온정의 손길이 모아져 모두가 행복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9월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맞이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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