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지난 25일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과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 11명을 도시철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명예 홍보대사는 독일·러시아·헝가리·중국·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 유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역사 점검·명예역장 활동·기관사 체험 등 여러 행사에 참여해 대전도시철도공사를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공사 최병범 영업처장은 “외국인 유학생 홍보대사의 활동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대전을 방문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6월, 상호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2022년 대전에서 개최되는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UCLG)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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