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 서구가 28일 2020년 건축 행정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건축 행정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축허가의 적법한 운영 등 건축행정의 건실화 정도를 평가하는 것이며, 대전 서구가 2019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서구는 매년 건축 행정 건실화 계획을 수립하고, 건축 민원 처리 과정의 적정성 확보, 불합리한 제도 개선, 건축물 지도·점검 등을 적극 추진했으며, 견실시공을 통한 안전한 건축물 건립 풍토조성에 힘써왔다.

한편, 구는 이번 건축 행정평가 일반부문(장관상 수상)과 별도로 특별부문에 응모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 점검 지원사업 추진 사업이 26개 지자체 중 3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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