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17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경영 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기반의 고객 서비스와 기술 혁신을 위해행정 및 공공, 민간 분야의 우수사례를 매년 발굴하고 포상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혁신 대상이다.

평가에서 공사는 지식활동 기반의 대국민 정책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보편적 삶의 질을 대폭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물인터넷기술(IoT)을 적용한 스마트 수도계량기를 통해 취약계층의 물 사용량을 분석해 위기 징후를 발견하고 복지기관 등에 알려주는 ‘위기 알림 서비스’를 개발해 적용하고 있는 사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재현 사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혁신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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