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교육청이 200여개 독서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미흡한 곳에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대전 동·서부 교육지원청이 10일 독서실의 핵심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공공도서관이 전면 휴관하고 대입 수학능력시험 등 중요 시험을 앞두고 독서실 이용자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마련됐다. 점검결과 대다수 독서실은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었으나 출입자 명단 관리, 이용자 간 1m 이상 거리 두기 등이 미흡한 곳이 있어 시정 명령했으며, 재점검을 통해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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