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FCU15와 결승서 2대 1 승

음성글로벌선진중 축구부가 2019 충북도교육감배 및 제35회 충북도협회장기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청남FCU15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해 기념촬영을 가졌다.
음성글로벌선진중 축구부가 2019 충북도교육감배 및 제35회 충북도협회장기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청남FCU15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해 기념촬영을 가졌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글로벌선진중학교 축구부(감독 김성일)가 2019 충북도교육감배 및 제35회 충북도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지난달 24~26일 3일간 펼쳐진 이번 경기에는 음성글로벌선진중을 비롯해 신명중, 제천FC, 청남FCU15, FC청주 등 총 5개팀이 참가해 우승을 다퉜다.

글로벌선진중은 26일 청남FCU15와 결승전에서 송태관이 후반 10분 개인드리블로 첫 골에 이어 16분 우지원의 패스를 받은 도주성이 추가골을 넣어 후반 종료 1분전 1골을 넣은 청남FCU15에 2대 1 승리를 거뒀다.

글로벌선진중은 김성일 감독과 최승기·안재섭 코치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2019 충북도교육감배 및 제35회 충북도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우승, 위상을 드높였다.

최우수선수는 오민석, 최다득점상 도주성, 최우수골키퍼상 심제만, 최우수 지도자상은 김성일 감독이 받았다.

이에 앞서 음성글로벌선진중은 2019 전국 주말리그 축구대회의 충북과 대전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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