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최근 기온이 고온다습해 짐에 따라 생육이 부진한 논 등에 벼 이삭도열병 공동방제를 실시키로 했다.

이에따라 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행정, 지도, 농협, 기반공사 등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 병 해충방제협의회를 열고 식부면적 5천566㏊의 52%인 2천900㏊를 대상으로 농약대 1억8천500만원 중 50% 보조지원해 다음달 10일까지 19일간에 걸쳐 집중방제키로 했다. 또 벼 이삭도열병 발생지나 우려지역, 상습지 및 취약지 등 방제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벼 쓰러짐 방지에 효과가 있는 키타진, 후치왕입제 농약을 선정해 마을별 공동방제토록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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