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건설업체 대표 등 100명 대상 교육

   
 
  ▲ 보은군은 10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건설공사 부실방지와 성실시공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  
 

보은군은 10일 건설공사 부실 방지와 성실시공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날 부실방지교육에는 기술직 공무원과 건설업체 대표, 현장대리 100여명이 참석해 부실공사 방지 및 성실 시공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 건설공사 원가계산과 계약실무에 대한 기초부터 설계, 시공, 품질관리, 안전조치 등 현장에서 직접 접목 가능한 부실, 재해 사례에 대한 시청각 교육으로 실시됐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기술직 공무원들은 철저한 안전관리, 정밀한 시공관리, 엄격한 품질관리로 부실없는 완벽한 시공을 구현해 ‘단 한건의 부실시공도 없는 원년의 한해’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와 더불어 지역개발사업 171건, 210억원의 공사를 발주한만큼 부실시공의 사전 차단을 위해 수시 점검과 건설공사 사전예고제, 부실시공센터 등을 운영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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