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접수

영동군은 농업 자생력 확보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군민소득개발 기금 융자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원사업을 접수받는다.

지원대상은 군내 주소를 둔 작목반과 영농조합법인 등 생산자단체와 농민 등이며 농·임·축산업의 생산·가공·유통 기반조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금, 지역특화 품목·수출작목 등 개발 육성과 농업경영에 필요한 운영자금에 지원된다.

지원조건은 연리 2%로 시설자금의 경우 개인은 3천만원, 생산자단체는 1억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3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이다. 운영자금은 개인의 경우 2천만원 이하로 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이다.

군민소득개발기금은 군수 공약사업으로 조성목표액을 100억원으로 농업의 생산기반조성 및 가공 유통사업의 현대화를 통한 경쟁력확보와 농업소득 증대사업에 지원된다.

 이 기금은 현재까지 21억8천100만원이 조성됐으며, 올해 추가로 10억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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