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청사, 내달 4~5일 옥천서 공연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극단 ‘청사’가 오는 6월 4~5일 어린이 뮤지컬 ‘콩쥐와 팥쥐'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옛날부터 내려오는 콩쥐와 팥쥐 이야기로 사람은 복을 받고 욕심 많은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권선징악의 의미를 담고 있다.

청사는 2017년 제4기 충북도지정예술단으로 선정돼 ‘연극-나종사랑', ‘악극-울어라 박달재야', ‘어린이 뮤지컬-흥부와놀부', ‘악극 카츄샤는 흘러간다' 등 총 4개 공연을 선보였다.

올해에는 옥천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 ‘콩쥐와 팥쥐'로 첫 번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전 10시30분 옥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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