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충청매일 제휴/노컷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29)가 올해도 아이스쇼에 나선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6일 “김연아를 비롯해 세계 정상급 스케이터들이 나서는 아이스쇼 ‘올댓스케이트 2019(All That Skate 2019)’를 오는 6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펼쳐진다.

올댓스포츠는 “이번 공연에 김연아를 비롯해 현역 세계 최정상 스케이터들을 초청하고, 한국 피겨의 새로운 주역들도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연아는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모처럼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 아이스쇼에 나섰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이후 현역 은퇴 무대였던 ‘올댓스케이트 2014’ 이후 4년 만의 아이스쇼였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