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시냅스 지양止揚, 내달 1~7일 개최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문화시냅스 지양止揚’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참여형 전시와 퍼포먼스‘민民의 힘 뎐’을 다음달 1일 충주에서 개최한다.

충주 관아골에서 1~7일까지 진행되는 ‘민民의 힘 뎐’ 그림 전시는 충주에서 활동하는 화가 윤승진, 장백, 연극인 조영복 등이 참여해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1일 오후 3시 열리는 퍼포먼스는 노래와 춤, 악기 연주로 자유롭게 3·1운동 100주년을 축하하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그림그리기, 즉석 사진촬영 이벤트를 비롯한 떡, 과일 등을 먹거리도 제공한다.

문화시냅스 지양 관계자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와 퍼포먼스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뜻을 기리고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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