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청주예술의 전당서 공연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기획공연 발레뮤지컬 동화인형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을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 호프만의 동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각색해 환상적인 춤과 노래, 이야기로 표현한 어린이 발레극이다.

발레리나와 함께 실제 동물과 유사한 의상을 제작, 의인화해 각 캐릭터에 맞는 안무, 노래와 춤(발레), 대사를 넣어 기존의 클래식 발레와 차별화 한 발레뮤지컬을 기획했다.

국립발레단 주역출신인 서울시티발레단의 김광진 단장이 직접 안무를 맡았다.

김연인 문예운영과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들과 연인들에게는 동심을 자극시키고 감동과 재미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ac/ind ex.do) 또는 전화(☏043-201-23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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