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를 맞은 우리나라도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이 활발해 지고있는 있다. 많은 시간들을 유용하게 보내려고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 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 단체에서 어르신들과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 작은 감동을 주고 있다.

하울링행복바구니는 20186월 회원들과 첫발을 준비해 이제 얼마되지 않은 봉사단체이다. 이들이 19일 청주 드림케어 주간 노인보호센터(이화숙 센터장)에서 5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주식회사 매직랜드, 스타매직가 주최하고 하울링 행복바구니가 주관, ()한국가수협회가 후원한 이날 콘서트는 지리적, 경제적 여건 및 기타 여건으로 인하여 문화적 향수의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이들을 위하여 준비된 행복바구니콘서트는 김도건 마술사의 마술퍼포먼스, 가수 금방울의 노래, 각설이 흥타령 등으로 구성되어 이곳 드림케어 주간노인보호센터 어르신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해드렸다.

행복바구니는 아동, 장애인, 노인등 다양한 계층과 연령층의 수혜자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충청지역의 문화적 소외를 겪는 이웃들의 마음바구니에 행복을 가득 담아드리자는 취지로 수혜자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하고자 구성되었다.

‘하울링 행복바구니’ 작은 콘서트가 끝난후 전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울링 행복바구니’ 작은 콘서트가 끝난후 전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울링행복바구니 최재성 부회장은 오늘 저희와 같이 재능기부 해주신 출연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함께해주신 하울링 회원여러분, 드림케어 어르신들께도 매우 감사드립니다. 오늘을 시점으로 같이 나눈다는 봉사정신을 마음 깊이 다시 한번 되세기게 되었으며 오늘 행사를 기분좋게 관람해주신 여러분들게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인사 드립니다. 저희 하을링은 충북에서 최고의 단체로 거듭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시작은 미역하지만 보다 많은 이에게 도움을 주는 그런 단체로 거듭 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펀 이화숙 드림케어 주간노인복지센터장은오늘 저희 어르신들이 이렇게 행복한 웃음을 지어 보이신거를 처음 뵙는거 같으네요, 앞으로도 이런 지속적인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적인 욕구를 풀어드리고 싶으네요,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하울링행복바구니는 작년 610일에 발대식을 갇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해 여러 단체와 업무협약식을 체결 하였고, 충북육아원 원생들에게 찾아가는 봉사를 몸소 실천하였으며, 하울링 맛집탐방과 충북육아원 원생들과 낚시체험 등을 진행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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