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화위원회 구성…위원 5명 위촉

허태정(오른쪽 세번째) 대전시장이 월평공원 공론화위원회 위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허태정(오른쪽 세번째) 대전시장이 월평공원 공론화위원회 위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전시가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의 공정한 여론 수렴을 위해 ‘월평공원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했다.

공론화 위원은 △김영호 대전변호사협회 변호사 △김혜천 목원대 도시공학과 교수 △이윤석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신고리 원전 5, 6호기 공론화 위원) △이준우 한밭대 경영학과 교수 △주재복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대회협력단장 등 5명이다.

이들 위원회는 한국갈등해결센터에서 추진해 왔던 시민여론수렴 절차, 방법 등을 제 검토하고 최적의 프로세스를 적용해 공론화를 추진한다.

허태정 시장은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은 찬성과 반대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사업이며, 현안사업이다. 그동안 한국갈등해결센터가 시민여론수렴 절차를 진행해 왔지만 좀 더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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