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건 393만달러 계약

충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우한 등 3개 지역에 충북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총 200건의 바이어상담을 통해 1천166만달러(124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수출 계약은 145건 393만 달러(42억원)의 성과를 올렸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화니핀코리아, ㈜뷰티화장품 및 ㈜바이오리듬, 3D 마스크팩, 립&아이 듀오 클렌저 등 화장품과 각종 건강식품, 구강용품, 냄비 및 프라이팬 등 생활용품, 증류식 소주, 삼계탕 등 음식료품 등 다양한 제조사가 참여했다.

연약한 눈가와 입술 그리고 얼굴피부의 메이크업을 한 번에 지워주는 편리한 립&아이 듀오 클렌저와 색조화장전 베이스로 사용하는 프라이머 등을 생산하는 ㈜화니핀 코리아(대표이사 김회기)는 즉석에서 각각 500개(약 600만원)의 시판용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인기가 높았다.

수입 및 위생허가도 완료돼 향후 약 90만달러 이상의 수출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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